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벨리 연습 영상.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YG) 그룹 첫 연습생 이벨리가 11일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10일 YG는 공식 블로그에 포스터를 게재해 추가 콘텐츠 공개 일정을 알렸다.
15세 연습생 이벨리는 앞서 도이치의 ‘노즈블리즈(Nosebleeds)’ 랩 영상으로 단 일주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현재 조회수는 1700만 회에 육박한다. 글로벌 팬들은 “YG 차세대 여성 그룹 계보를 이어갈 연습생”이라며 호평을 쏟았다.
호주 출신 이벨리는 보컬·랩·댄스 역량과 한국어·영어·스페인어 구사력을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이번 퍼포먼스 영상에서는 댄스 실력과 카리스마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며, 풋워크·그루브·표정 연출이 강조된다.
YG는 차기 걸그룹을 4인조로 확정하고 ‘YG NEXT MONSTER’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첫 주자로 나선 이벨리 영상을 시작으로 멤버별 개성과 잠재력을 순차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