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전역’ BTS 뷔, RM과 기쁨의 어깨동무

입력 : 2025.06.10 11:28
뷔 인스타그램

뷔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전역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전역 행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자신과 그룹 멤버 RM의 모습이 담겼다. 어깨동무를 한 채 나란히 걸어가는 두 사람의 뒷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2023년 12월 나란히 입대한 RM과 뷔는 각각 15사단 군악대와 육군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복무를 마치고 이날 전역한 뷔는 “2023.12.11 2025.06.10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미”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뷔는 특수임무대 제복을 입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는 사진을 덧붙이며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생많았다”, “강아지처럼 웃는 걸 오랜만에 보니 기분이 좋다”, “어깨동무 하는 뒷모습이 행복해 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그룹 멤버 지민과 정국은 오는 11일 전역한다. 슈가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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