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팬미팅을 진행 중인 갓세븐 멤버 영재. 앤드벗컴퍼니 제공
갓세븐(GOT7) 영재가 일본 도쿄에서 ‘2025 영재 팬미팅 ‘One Summer Night’ in Japan’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앤드벗컴퍼니는 영재가 7일 일본 도쿄 뉴피어홀에서 오후 1시30분·6시 두 차례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일본 전통 여름 축제 분위기를 재현한 금붕어 낚시·인형 사격·운세 뽑기 등 미니게임과 키워드 토크·팬 고민 상담·DIY 기념품 제작 코너가 마련됐다.
영재는 ‘이상기온’ ‘자꾸 네가’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만찬가’ 등 총 네 곡을 열창했다. 특히 일본 아티스트 tuki의 ‘만찬가’를 일본어로 소화했고, 미발표 신곡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곧 발매 예정”이라고 전했다.
팬들은 영재의 유쾌한 입담과 세심한 팬서비스에 화답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영재는 이번 팬미팅을 계기로 일본 팬과의 교감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