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과 배우 신시아. SNS 캡처, 연합뉴스
보이그룹 더보이즈 주연과 배우 신시아가 열애설을 일축했다.
10일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스포츠경향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시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또한 “확인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같은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룹 더보이즈 주연과 배우 신시아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소셜미디어 ‘X’에서 한 누리꾼은 별다른 설명 없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핸드폰에 붙은 스티커, 유사한 디자인의 키링을 달고 있는 모습, 비슷한 스타일의 바이커 재킷 및 패션 아이템 착용, 인터뷰에서 ‘서퍼, 서핑’을 언급한 점 등의 증거가 담겼다.
두 사람은 과거 단편영화 ‘영영’에 함께 출연한 바 있어, 열애 의혹이 더욱 증폭됐다.
한편, 주연이 속한 더보이즈는 지난달 발매한 정규 3집 ‘Unexpected(언익스펙티드)’를 통해 네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시아는 영화 ‘마녀2’로 데뷔해 단숨에 주목 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표남경 역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늘렸으며, 차기작 영화 ‘더 홀’ 출연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