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관광지 홍보와 맥주 마시기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최우수 부스 홍보상 수상

사진제공|칭다오 문화관광국
중국 칭다오 문화관광국이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현장에서 칭다오 여행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칭다오시 정부에서 한국시장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홍국 칭다오시 문화관광국 국제마케팅처 조연원을 단장으로 민관이 함께한 칭다오 관광업계 대표단 17인이 방한해 관광전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칭다오의 여행 매력을 한껏 알리면서 방문객들로 하여금 칭다오를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서울국제관광전 메인 무대에서는 칭다오 관광설명회를 2회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지의 최신 여행정보를 제공하며 관람객들로 하여금 칭다오 여행의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메인 무대에서는 칭다오 관광 홍보영상에 이어 칭다오의 자랑거리이자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칭다오 맥주 홍보영상도 상영되었다.
특히 서울국제관광전 중국관에서는 칭다오 맥주와 협업해 칭다오 맥주 마시기 대회를 6회 개최해 서울국제관광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관광전 기간 동안 매일 열린 칭다오 맥주 마시기 대회는 칭다오가 자랑하는 세계적 축제인 칭다오 맥주 축제를 간접 체험하는 이벤트로서, 즐거움과 푸짐한 경품까지 더해져 신청 개시와 거의 동시에 마감되며 이번 관광전의 최고 인기 이벤트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으로 칭다오시 대표단은 현지 관광 정보를 상세히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칭다오의 관광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의 여러 여행사와도 협업해 관람객을 상대로 칭다오 관광상품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5일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전 세계에서 모인 관광부문 장관·차관 등 VIP 인사와 각국 전시자를 환영하는 자리로 개최한 칵테일 리셉션에서는 칭다오시 대표단이 협찬한 칭다오 맥주가 테이블에 올라 각국 관광업계 인사들로 하여금 칭다오가 자랑하는 맥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는 칭다오 관광 홍보영상도 상영하며 칭다오의 매력을 오감으로 알렸다.
칭다오 문화관광국은 이번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여한 여러 부스 중에서도 칭다오 맥주를 연계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며 돋보이는 홍보전략을 인정받아 ‘최우수 부스 홍보상’을 수상했다.
칭다오시 대표단 이홍국 단장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여행지 칭다오는 언제나 부담 없이 무비자로 방문해 바다와 산, 역사 유적, 유럽풍 건축물, 테마파크, 미식 등 여행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하이 퀄리티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중국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하나로 손꼽히는 칭다오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