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g’ 고경표, 보조제 먹고 3일만 5kg 감량…전과 후가 너무 달라

입력 : 2025.06.11 10:10 수정 : 2025.06.11 10:13
유튜브 채널 그린룸 스튜디오 캡처

유튜브 채널 그린룸 스튜디오 캡처

고경표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기를 들려줬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그린룸 스튜디오의 자체 콘텐츠 ‘유쾌한 경표씨’에는 “다이어트 성공한 고경표가 추천하는 일본보다 맛있는 인생 소바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고경표는 최근 3박 4일간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일담을 들려줬다. 고경표는 “일본을 갔다가 어제 귀국을 했다. 사실은 제가 유튜브 찍겠다고 카메라를 PD님들 거 빌려갔다”라며 “근데 이게 첫 날에 의욕적으로 하다가 같이 간 일행들이 카메라가 켜지면 의식을 한다. 그니까 재미없는 소리 하다가 카메라만 내리면 막 재밌는 상황들이 막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슬라이드랑 집라인 타는 데가 있더라. 후쿠오카 타워 쪽에. 근데 이게 체중 제한이 있다. 89kg 넘으면 못 탄다. 왜냐하면 집라인은 위험하다. 끊어질 수 있고. 아니 나 다이어트 하고 왔는데 무슨 89kg야, 하고 재봤더니 91kg더라. 결국 못탔다. 너무 다행인 거는 오늘 또 쟀는데 다시 잴 때는 86kg까지 내려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분명히 제 몸무게는 그 수준이 아니었다. 근데 이제 평생 놀림감 하나 생긴 거다. 같이 갔던 형들은 되게 한심하게 생각하더라. 근데 5kg나 더 빠졌다. 하루에 2만 보씩 걷다 보니까. 또 여행 가서도 (다이어트 보조제) 잘 챙겨먹었다. 일본 음식들 짜니까 혈당 오를까 봐”라고 고백했다.

해당 제품에 대해 고경표는 “식후 15분 안에 3알 딱 먹으면 어지러움이나 몸이 무겁다는 느낌을 덜 받게 된다. 한번 체감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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