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1일 차’ BTS 뷔, 아미들에 선물 투척···미공개 셀카 ‘와르르’

입력 : 2025.06.11 16:10
뷔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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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가 전역 하루 만에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11일 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전날인 10일 육군 쌍용특임대 병장 김태형으로서의 복무를 마친 ‘민간인 1일 차’ 뷔는 군 복무 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셀카 여러 장을 깜짝 공개했다.

뷔 인스타그램 캡처.

뷔 인스타그램 캡처.

뷔 인스타그램 캡처.

뷔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 차림의 뷔가 거울 앞에서 찍은 셀카를 비롯해, 장병들과 함께한 단체 사진, 그리고 배우 송강과 나란히 선 모습까지 다채로운 군 생활이 담겨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층 다부져진 뷔의 피지컬. 입대 전보다 넓어진 어깨와 뚜렷해진 턱선, 진중한 눈빛이 조화를 이루며 ‘군필돌’다운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비슷한 시기에 군복무를 하고 있는 배우 송강과의 투샷은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더해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뷔 인스타그램 캡처.

뷔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게시물은 게재 직후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덤명)’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뷔의 팬들은 ‘정말 고생 많았다’ ‘눈물이 날 것 같다’ ‘전역 선물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뷔의 전역을 축하하고 있다.

뷔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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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뷔는 지난 10일 멤버 RM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 모처에서 전역식을 진행했다. “몸과 마음을 다시 만든 시간이었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뷔는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멋있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컴백을 예고했다.

뷔를 포함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달 중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다. 지민과 정국이 이날(11일) 전역했고,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완전체 활동 시점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상반기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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