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둘째 임신 중 갑자기 하혈 “오밤중에 피가 철철…”

입력 : 2025.06.12 10:15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둘째 임신 중 하혈 현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아이돌보다 더 빡센 육아(?) 정글 같은 아들 둘 맘 가희의 육아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가희는 둘째 임신 사실을 깨달은 상황을 떠올리며 “발리 여행 중 알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가희는 임신 테스트기도 사용해봤으나 두 번 모두 비임신이라는 판정에 발리로 여행을 떠난 거였다고. 가희는 “오랜만에 발리를 가니까 서핑을 하려고 스케줄을 다 잡아놨었다. 첫날 몸상태가 진짜 이상하다 싶었는데 남편이 갖고 있던 테스트기를 해보니 임신이 나왔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 하고 태교여행을 했다”고 말했다.

또 가희는 둘째 분만은 제왕절개로 하게 됐다며 “자다가 갑자기 하혈을 했다. 그때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중이라 출산 스케줄에 맞춰서 촬영팀이 대기 중이었는데 오밤중에 피가 갑자기 철철 터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급하게 제작진에게 연락을 돌린 가희는 “촬영팀 갑자기 다 와서 분만실을 세팅하고 그랬다. 난 좀 버텨보겠다고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제왕절개를 해야한다고 했었다”며 안전을 위해 자연분만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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