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으면 활동 중단” 은지원, 재혼 소식에 과거 발언 재조명

입력 : 2025.06.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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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지원. 경향신문 DB

가수 은지원. 경향신문 DB

젝스키스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재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2세 계획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이 최근 웨딩 촬영을 마쳤으며, 연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이혼 후 13년 만에 재혼 소식을 알린 것.

은지원의 예비 신부는 9세 연하의 스타일리스트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최근 은지원이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에서의 발언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공개된 장수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관과 자녀 계획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장수원이 “지원이 형은 무조건 혼자 산다고 하더니, 나이가 들고 생각이 바뀌었더라”고 말하자, 은지원은 “난 너 때문에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결혼하고 나서 네가 ‘결혼은 현실’이라고 말했을 때 좀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수원이 “제발 난 지원이 형이 빨리 애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자 은지원은 “난 애 낳으면 방송 안 한다. 모든 활동 중단하고 애만 볼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

그는 “애한테 너무 집착할까 봐, 내가 어떻게 변할지 두렵다”며 자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해당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은지원의 재혼 이후 2세 계획 여부와 향후 활동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방송 활동 중단까지 언급한 바 있어, 그의 말이 현실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은지원은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으나, 약 2년 만에 결별했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아 법적 이혼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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