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피싱 피해 당했다 “4시간 만에 6천만 원 증발”

입력 : 2025.06.13 10:07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배우 이미숙이 해킹으로 6천만 원을 잃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배우 이미숙, 챗 GPT의 첫 만남..결혼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미숙은 챗 GPT를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자신의 과거 일화를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이미숙은 “이거 내가 한 번 피싱을 당할 때 크롬으로 들어간 것 같은데. 그때 통장이 털려서 한 5, 6천만 원 날라갔다. 그때부터 아예 핸드폰 결제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미숙은 “(해킹범이) 카드가 심어져 있는 걸로 새벽 4시부터 8시까지 다 결제를 했다. 깜짝 놀라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 온라인에서 쇼핑한 걸 돈으로 환전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했다. 그때 너무 놀라서 핸드폰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당시 이미숙의 카드 정보는 전부 복제가 돼버렸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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