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청 제공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사전설명회 ‘2025 BIFAN 프리뷰’가 12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영화제 개최에 앞서 BIFAN의 비전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부천시 시의원,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구청장, 보좌기관 부서장, 문화체육국 과장, 문화 관련 협력기관장 등 약 60명의 인원이 참석해 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부천시청 제공
사전설명회는 신철 집행위원장의 제29회 BIFAN의 소개를 시작으로 영화제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트레일러와 상영작 하이라이트 상영으로 마무리되며 올해 영화제의 특징을 전달했다.
특히 향후 5년간 필름메이커를 1만 명 양성하겠다는 비전과 함께, AI기술과 영화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실험적 시도를 강조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AI 스텝 2를 맞이한 BIFAN은 AI 영화 제작의 범위를 확장하며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제29회 BIFAN은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