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에스테반 플로리얼.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가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대신할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아 나섰다.
플로리얼은 지난 8일 광주 KIA전 당시 KIA 정해영의 투구에 오른손 손등을 맞았다. 병원 검진에서 뼛조각이 발견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지난 1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플로리얼을 외국인 재활선수로 등록하고 빈 자리를 메울 야수를 찾기로 했다. 다만 플로리얼 완전 교체는 염두에 두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플로리얼은 이번 시즌 65경기 출장해 타율 0.271에 8홈런 29타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