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한남 80억 빌라 샀다···현금 매입

입력 : 2025.06.17 07:13 수정 : 2025.06.17 07:14
김혜수 SNS

김혜수 SNS

배우 김혜수가 한남동 고급빌라를 80억 원 전액 현금으로 샀다.

16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혜수는 지난 3월 말 한남리버힐 전용 면적 242.3㎡를 80억 원에 매입했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김혜수는 앞서 한남리버힐 내 다른 층에 거주하다가 같은 빌라를 산 것으로 추측된다.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자리 잡은 한남리버힐은 삼환기업이 1999년 9월에 완공한 연립주택으로 A동(16가구), B동(8가구), C동(8가구) 등 32가구로 구성됐다. 경의중앙선 한남역에서 도보 15분 거리다.

인근에는 파르크 한남, 르가든더메인한남, 브라이튼 한남, 한남더힐, 나인원 한남 등 여러 초고가 주택이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를 비롯해 배우 김하늘, 그룹 빅뱅 멤버 태양·배우 민효린 부부 등이 거주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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