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중구 경향아트힐에서 열린 2024 경향 뮤지컬콩쿠르에서 카이 특별상을 수상한 유별희가 배우 카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 등용문, 경향뮤지컬콩쿠르가 올 시즌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8월 5일 서울 중구 경향아트힐 첫 예선을 시작으로 23일 본선 및 시상식까지 이어지는 2025 경향뮤지컬콩쿠르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콩쿠르로, 글로벌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물론 S&CO, 오디컴퍼니의 후원과 함께 매년 뮤지컬 신인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뮤지컬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콩쿠르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한다. EMK 특별상과 뮤지컬 배우 카이가 직접 선정, 시상하는 카이 특별상 역시 별도로 마련된다.
또한 본상 수상자 전원에게는 다음 해인 2026년까지 EMK뮤지컬컴퍼니, S&CO, 오디컴퍼니가 실시하는 오디션 참가 시 1차 서류심사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10일까지 ‘경향뮤지컬콩쿠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예선은 8월 5일부터 10일까지, 본선 및 시상식은 23일에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