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8월 15~17일 전북대학교 대운동장 개최···YB, NELL,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등 라입업

입력 : 2025.06.19 21:00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한 여름을 뜨겁게 달굴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JUMF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국내 최정상 밴드부터 전 세계 팬층을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까지 아우르며 여름을 대표하는 록과 대대중음악의 큰 잔치로 자리를 잡았다.

18일까지 공개가 된 2차 공식 라인업에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YB를 비롯해 NELL, FT아일랜드,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LUCY 등 K밴드를 이끌어가는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해외 라인업 화력도 강력하다. 세계적인 파워메탈 밴드 드래곤포스(DragonForce)의 첫 내한이 성사되며, 일본 대표 메탈 밴드 NEMOPHILA, SEX MACHINEGUNS, ZIGGY(M.J.), 세르비아 출신 록보컬리스트 JELUSICK까지 무대를 약속했다. 국내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하드록·메탈 장르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국내 팬은 물론 해외 음악 팬들 시선도 지역에 쏠리고 있다.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공연 모습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공연 모습

독보적인 개성과 음악성을 자랑하는 이승윤, 노라조, 김뜻돌, 셰이수미, TIOT, 캐치더영, 조지, 폴킴 등이 공연을 펼친다.

로큰롤라디오, 브로큰발렌타인, 불고기디스코, 하이파이유니콘, 중식이밴드 등 인디와 라이브 밴드 씬의 실력자들과, 비트박스 챔피언 WING이 소속된 비트펠라하우스, 신예 아티스트 행로난, 화노, 두억시니, STORM, SUNNYKEY 등도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대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도심형 페스티벌’이라는 점은 편리한 접근성과 관객 편의성 측면에서 JUMF의 강점중 하나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페스티벌 매니아 관객을 위한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대중교통과 도보 이용도 용이해 부담 없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공연 모습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공연 모습

티켓 예매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조기예매 할인을 비롯해 청소년, 지역민, 3일권 패키지, 제휴 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으며, 공식 예매처인 네이버, 놀티켓(NOL), 멜론티켓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올해도 타 지역에서 오는 관객들을 위한 지역별 셔틀버스 노선이 마련됐으며 JUM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태동 JUMF 총괄프로듀서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순한 축제를 넘어 음악과 도시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왔다”며 “곧 참여 아티스트들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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