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키. GLG 제공
걸그룹 하이키 측이 최근 불거진 에이핑크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한다는 소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0일 서울 강남 모처에 진행된 하이키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 시작하기에 앞서 하이키 소속사 GLG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 하이키 이적설이 떴더라.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이키의 이번 앨범은 GLG와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의 공동 제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일보는 “하이키가 최근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을 결정하고 막바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하이키가 이번에 발매하는 ‘러브스트럭’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6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Lovestruck’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