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현종 맞대결, 내일로 연기···프로야구 4경기 비로 취소

입력 : 2025.06.20 16:06
SSG 김광현이 5월11일 KIA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SSG 김광현이 5월11일 KIA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4경기가 일찍이 비로 취소됐다.

20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잠실 두산-LG전, 인천 KIA-SSG전, 수원 NC-KT전, 대전 키움-한화전이 모두 경기 시작 약 3시간 전 취소됐다.

이날 중부지방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쏟아진 비에 사직 삼성-롯데전을 제외하고 모두 일찍이 취소됐다. 취소 경기는 추후편성된다.

KIA 양현종이 5월11일 인천 SSG전에 선발 등판해 힘껏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KIA 양현종이 5월11일 인천 SSG전에 선발 등판해 힘껏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히 인천 KIA-SSG전은 양현종과 김광현의 올시즌 두번째 선발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으나 취소됐다. 양 팀 모두 선발을 그대로 유지해 양현종과 김광현은 21일 나란히 선발 출격한다. 앞서 5월11일 인천에서 2년 만에 열린 맞대결에서는 김광현이 7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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