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미남 개그맨’ 정재환, 대학교수로 ‘세 개의 시선’ 깜짝 출연

입력 : 2025.06.21 12:53
SBS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에 출연한 정재환 교수. 사진 SBS

SBS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에 출연한 정재환 교수. 사진 SBS

‘원조 미남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대학교수도 된 정재환 교수가 SBS 건강 예능 ‘오감 만족 스토리텔링:세 개의 시선’에 전격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 6회에는 한때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던 개그맨에서 ‘언어학자’로 거듭난 정재환 교수가 깜짝 등장한다.

‘X세대의 상징’이자 ‘국민 MC’에서 대학교수로 변신한 후 언어학자로서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전문의 김보민, 이재동과 함께 ‘암’이라는 주제를 각자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SBS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에 출연한 정재환 교수(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진 SBS

SBS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에 출연한 정재환 교수(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진 SBS

정재환은 이날 방송에서 ‘암’의 어원을 흥미롭게 파헤치는가 하면,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의학을 위해 감행한 충격적인 선택을 소개한다.

의학이 발달한 현재에도 여전히 암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해, 이날 가정의학과 이재동 전문의는 “의학이 발전했기 때문”이라는 놀라운 이야기를 전했다. 김보민 전문의는 암 가족력이 있음을 밝히며, 누구보다 암이라는 질병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은 ‘문자 덕후’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암과 싸우는 강력한 전사’라 불리는 항암 분자 ‘글루코시놀레이트’를 소개한다. 기네스 펠트로, 마돈나 등 세계적인 스타가 사랑하는 ‘슈퍼 셀럽 푸드’이자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하게 든 ‘컬리케일’까지, 암이라는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재환 교수가 깜짝 출연하는 ‘세 개의 시선’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35분 방송되며, 정재환 교수의 출연 분량은 22일 공개된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