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구장. 부산|배재흥 기자
계속되는 비에 결국 삼성과 롯데의 맞대결이 우천취소가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롯데의 맞대결이 우천 취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사직구장 관리팀은 전날부터 대형 방수포를 설치하며 경기 진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다행히 오후 2시쯤 비가 거의 그쳤고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였다.
다만 오후 4시부터 다시 굵은 빗줄기가 뿌리기 시작했다. 관중 입장은 시작했지만 대형 방수포가 다시 깔리기 시작했고 이후 꾸준한 비가 예고됐다.
결국 오석환 경기감독관과 심판진은 그라운드 상태와 비 예보를 확인하고 오후 5시 11분,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두 팀 간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롯데는 22일 선발 투수로 박세웅, 삼성은 원태인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