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야 | 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대전 하나시티즌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수비수 김진야가 이틀 만에 선발 출격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0라운드 광주FC와 원정 경기에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대전의 선발 라인업에서 눈길을 끈 것은 지난 20일 FC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적한 김진야였다.
당초 대전은 서울에 공격수 천성훈을 내주고, 김진야를 받는 1대1 트레이드가 추진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안에 틀어졌다. 천성훈이 성범죄 관련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트레이드가 중단됐다.
다행히 김진야는 서울의 배려 아래 일반 이적이 성사되면서 대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김진야는 대전의 취약 포지션으로 분류된 왼쪽 수비수로 광주의 공세를 막는 역할을 맡게 됐다.
한편 천성훈은 입장문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아울러 자신에게 피해를 주장한 인물에 대해 무고, 공갈미수, 스토킹, 명예훼손 등으로 맞고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