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2년 8개월만에 신곡 ‘최초공개’

입력 : 2025.06.23 13:06 수정 : 2025.06.23 13:11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약 2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신곡 무대를 월드투어의 첫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블랙핑크가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컴백을 예고하고, 해외 유명 감독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이 집중된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신곡 발표 방식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고, 팬 여러분과 다시 하나가 될 <데드라인> 투어의 첫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지닌 고양 콘서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며 “발매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조만간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신곡 발표는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투어는 로스앤젤레스, 파리, 런던, 도쿄 등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1회차에 걸쳐 스타디움급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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