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올데이프로젝트 공식 SNS 계정 캡처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화제를 모은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 애니의 라이브 방송이 뒤늦게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애니는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애니가 방송 내내 차분한 톤으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와중에 그의 뒤에는 “이제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 장면은 유튜브에 클립 형태로 편집돼 퍼졌고, 일부 누리꾼들은 “찐재벌같은 게 아니고 찐재벌에 엄마가 회장님”, “살면서 한 번도 안 들어 본 말이라 신기하다”, “진짜 드라마처럼 회장님 들어오십니다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니가 속해 있는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싱글 ‘페이머스’(FAMOUS)로 정식 데뷔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 정상급 K팝 스타를 프로듀싱한 테디가 미야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그룹이다.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