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지오GC가 7월 17일부터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 으로 바뀐다.
더 시에나 그룹은 7월 17일부터 세라지오 GC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직접 운영한다.
더 시에나 그룹은 지난 20일 ‘중부CC’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최종 인수에 성공하였으며, 전략적 자산 운용과 금융 구조 설계를 병행한 결과, 대규모 자본 투입에도 무리 없이 재정을 집행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서울에서 50분 거리의 여주에 위치한 여주 세라지오GC는 산지와 평야가 교차되는 곳에 위치해 넓은 시야로 힐링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18홀 코스는 자연 그대로의 언덕과 계곡, 능선을 최대한 살려 조성되었다. 우수한 코스 관리와 편리한 접근성으로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이기도 하다.
더 시에나 그룹은 강남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중부CC에 서울에서 50분 거리 여주에 위치한 세라지오GC까지 손에 넣게 되며, 제주-서울-수도권 전국 단위로 이어지는 강력한 골프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빠르게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인 더 시에나 그룹은 2개의 프리미엄 골프장 인수와 함께 리조트와 골프장 사업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더 시에나 그룹은 제주 1호 명문 골프장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구, 제주 CC), 프레스티지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등을 보유한 고급 레저 관광 전문 기업이다.
앞서, 더 시에나는 지난 2022년 제주도 최초의 골프장인 제주CC를 인수해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으로 리브랜딩한 바 있다. 지난 20일에는 중부CC 인수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공식 명칭을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으로 변경해 더 시에나가 직접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