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지 SNS 캡처
코미디언 이수지가 래퍼로 파격 변신했다.
이수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햄 부 기 앨범 나온다 7월 4일. 내칭구들이랑 작업해뜨아”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The album will be out. I’m going to perform at Coachella(앨범 나올 거고, 코첼라 무대도 설 거야)”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포부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지는 블랙 반다나와 튜브톱, 카모 팬츠에 체인과 레터링 타투 스티커를 더해 강렬한 힙합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다. 팔과 어깨에는 장미, 나비, 영문 타투가 더해져 스트리트 감성을 강조했다. 이전의 익숙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수지는 현재 ‘핫이슈지’를 통해 다수의 부캐를 선보이고 있다. 공구 여왕 ‘슈블리맘’은 물론, 요가 유튜버 ‘재클린’, 대치동 엄마 ‘제이미맘’, 교포 ‘제니’, 그리고 무속인 콘셉트의 ‘백두장군’까지 폭넓은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이수지 SNS 캡처

이수지 SNS 캡처

이수지 SNS 캡처

이수지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