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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에서 ML 데뷔 꿈 이룰까 “고우석,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 공식화

입력 : 2025.06.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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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게티이미지

고우석. 게티이미지

고우석(26)이 미국 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4일 “디트로이트가 자유계약선수(FA) 우완 투수 고우석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우석은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팀 털리도 머드헨스 유니폼을 입는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등 지역 언론도 “디트로이트가 불펜 전력을 보강한다”며 고우석 영입을 공식화했다.

매체는 “고우석은 KBO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시속 93마일(약 시속 150㎞)”이라고 했다. 또 “고우석은 아직 MLB 무대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고우석이 한국과 미국에서 어떤 성적을 거뒀고 어떤 계약 과정을 거쳤는지도 비교적 자세히 소개했다. 처남이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라는 점도 언급됐다.

고우석은 지난해 1월 샌디에이고와 2년 총액 450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주전 경쟁에서 밀려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고 4개월 만에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손가락 부상을 당한 고우석은 재활을 마치고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었다. 잭슨빌에서는 5경기에 등판해 5.2이닝 볼넷 1개와 삼진 5개, 평균자책 1.59의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지난 18일 방출됐다.

디트로이트는 24일 기준 49승30패 승률 0.620으로 MLB 전체에서 승률이 가장 높지만 불펜은 선발에 비해 약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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