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은 왜 멘탈이 ‘붕괴’됐나···갑작스러운 제구난조

입력 : 2025.07.06 08:36
7일 ‘불꽃야구’ 방송 화면. 스튜디오C1 제공

7일 ‘불꽃야구’ 방송 화면. 스튜디오C1 제공

‘불꽃 파이터즈’가 위기와 기회를 넘나드는 경기를 펼친다.

7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0화에서는 경기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는 불꽃 파이터즈와 서울 성남고의 경기가 그려진다.

이날 불꽃 파이터즈의 배터리 이대은과 박재욱은 서울 성남고의 집중력과 응원 열기에 흔들려 위기에 처한다. 박재욱은 평소답지 않은 플레이를 펼치는 이대은을 진정시키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상대 팀은 이 기회를 활용해 공격에 나선다.

팀 공격이 침체된 상황에서 타자 정의윤이 해결사로 나선다. 서울 성남고는 이에 맞서 황금사자기 MVP를 마운드에 올린다. 해당 투수는 황금사자기 5경기 5승 무패를 기록한 사이드암으로, 김선우 해설위원의 감탄을 자아냈다. 당초 “정의윤을 믿어본다”라고 했던 김선우 위원은 상대 투수의 피칭을 본 후 헛웃음을 지으며 기존 발언을 수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반, 불꽃 파이터즈의 박재욱과 김재호 앞에 득점권 기회가 찾아온다. 앞선 경기에서 부진했던 이들은 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기 위해 타석에 들어선다. 하위 타선이 ‘쉬어가는 타선’이라는 평가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재영은 갑작스럽게 김성근 감독의 호출을 받는다. 등판을 기다려온 그는 설레는 마음으로 김 감독에게 향하며 “저 던지라고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투수조장 송승준은 신재영을 향해 ‘감독님 옆 출입 금지령’을 내리며 등판을 견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불꽃 파이터즈와 서울 성남고의 대결은 7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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