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불후의명곡’ 뒤집은 왕중왕전 무대

입력 : 2025.07.06 08:45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최수호. KBS2 방송화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최수호. KBS2 방송화면

가수 최수호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출연했다.

최수호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2025 왕중왕전 2부에서 ‘국악 트로트’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앞서 지난 3월 ‘현역가왕2’ 톱7 동료인 신승태와 함께 윤명선 작사가-작곡가 편에 출연해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호는 신승태와 함께 옥슨80의 ‘불놀이야’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는 댄서들과 함께하는 파워풀한 댄스로 시작됐다. 최수호는 편곡에 맞춰 강렬한 고음을 선보였고, 이어진 신승태의 꽹과리 연주에 맞춰 구성진 창법으로 호흡을 맞췄다.

곡 후반부에는 사물놀이패가 등장해 무대의 웅장함을 더했다. 최수호의 보컬과 전통 가락이 어우러지며 무대는 마무리됐고,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수호는 현재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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