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10주년 정용화, 아시아 투어 간다

입력 : 2025.07.06 10:07
배우 겸 가수 정용화.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정용화.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아시아 투어를 연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정용화가 8월11일 도쿄를 시작으로, 26일 오사카, 9월6일 마카오, 14일 쿠알라룸푸르, 20일 타이베이에서 ‘2025 정용화 라이브-디렉터스 컷:아워 파인데이즈(2025 JUNG YONG HWA LIVE ‘Director’s Cut: Our Fine Days)’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정용화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 정용화는 지난 2015년 첫 솔로 앨범을 내고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라는 제목으로 첫 아시아 투어를 열었다. 이번 투어는 그동안의 좋았던 날들을 돌아보고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자리로 정용화의 음악 여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공연이다.

배우 겸 가수 정용화.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정용화.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정용화는 오는 18일에서 20일까지 서울에서 동명의 콘서트를 열고 아시아 투어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용화는 최근 컴백과 동시에 미니 3집 ‘원 라스트 데이(One Last Day)’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원 라스트 데이’는 스치며 지나가 버릴 것 같은 나날 속에서 붙잡아 두고 싶은 순간만을 담은 앨범으로, 뮤지션 정용화의 음악적 성장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배우 겸 가수 정용화의 아시아 투어 ‘디렉터스 컷:아워 파인 데이즈’ 포스터 이미지.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정용화의 아시아 투어 ‘디렉터스 컷:아워 파인 데이즈’ 포스터 이미지.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정용화의 이번 아시아 투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NC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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