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국가유산야행’ 버스킹 공연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주관하는 ‘2025 강릉국가유산야행’의 인기프로그램인 달밤애 버스킹 공연예술가 선발이 올해도 어김없이 뜨거운 관심 속 진행되었다.
총 18개 팀을 선발한 이번 공연예술가 모집은 약 2주간의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중음악, Jazz, 댄스, 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년보다 많은 135개 팀이 지원하면서 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달밤애 버스킹은 전국 공연예술가에게 문화유산 속에서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제공하면서 행사장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릉국가유산야행에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심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달밤애 버스킹에 지원해준 모든 팀이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으며 매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선발된 예술가들이 본인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 껏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 강릉국가유산야행 ‘달밤애 버스킹’은 오는 8월 14일~ 1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서부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