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취사병 시절 회상 “2명이서 180인분 요리” (냉부해)

입력 : 2025.07.06 22:13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아이돌 최초 취사병이 되는 과정을 전했다.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엑소 도경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도경수는 ‘냉부해’ 애청자임을 밝히며 “최근에는 손종원 셰프님(의 요리)을 잘 봤다. 요리하실 때 깔끔하게 하면서 요리하는 걸 보고 좋았다”고 전했다.

또 그는 2018년부터 요리에 관심을 가졌다며 “어느 레스토랑에서 바냐 카우다를 먹고 충격이었다. 어떻게 이런 맛이 날까 궁금해서 만들어 보면서 요리가 재미있어졌다”고 전했다.

요리에 관심이 깊어진 그는 취사병이 되고 싶어서 조리사 자격증을 땄다고 전했다. 그는 “자격증이 있어야 취사병이 될 수 있더라. 기본 4명이 180인분을 만들었고, 2명이 180인분을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권성준 셰프는 “난 2명이 150인분을 만들었다”라고, 윤남노 셰프는 “난 레바논 평화유지단의 파병을 했다. 경쟁률 200대 1이었다. 인당 2인분씩 700인분을 요리했다”라며 각자 자신의 군 생활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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