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조인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조인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조인성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개최한 제작사 외유내강 창립 20주년 기념특별 프로그램 ‘B 마이 게스트: 외유내강’에 참석했다.
BIFAN의 공식 섹션 중 하나인 ‘B 마이 게스트’는 매년 관객과 특별한 소통을 시도할 수 있는 게스트를 초청해 게스트의 주요 작품을 조명, 대화를 나누는 장이다. 올해는 2021년 개봉한 영화 ‘모가디슈’를 제작한 제작사 외유내강이 주인공으로 선정돼 류승완 감독과 강혜정 대표, 주연 배우였던 조인성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눴다.

조인성 인스타그램 캡처.
조인성은 브라운 계열의 니트 반팔에 청바지, 안경을 매치하며 편안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조인성은 손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등 친근하게 관객들에게 다가갔다. 조인성 특유의 아우라와 훤칠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만에 직접 나서서 근황을 공개한 조인성의 행보에 많은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 4월 절친인 배우 차태현과 함께 연예기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하반기에는 영화 ‘가능한 사랑’ 촬영에 돌입하며 전도연, 설경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