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정치색 논란 다시 입 열었다 “너무 무지했어” (요정재형)

입력 : 2025.07.07 10:08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정치색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드디어 왔구나. 최연소 게스트 카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카리나는 꿈을 묻는 질문에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무탈한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리나는 “최근에 이슈가 있기도 했고, 나 뿐이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 다 무탈한 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나는 아예 그런 의도가 없어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지난 5월 28일 카리나는 대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을 연상시키는 복장을 입은 사진을 올려 거센 정치색 논란을 빚었다. 이에 카리나는 팬 소통 어플을 통해 사과에 나섰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카리나는 “팬분들이나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내가 너무 무지했기도 했고, 아무래 해외에 있어서 내가 알아야 하는 부분이기도 했었다. ‘더 인지하고 공부해야겠다’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내가 이야깃거리를 던진 게 맞으니 내가 감당해야 하는데 멤버들까지 피해를 보니까 너무 힘들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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