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가 이강인 강력히 원한다더니” 물거품···나폴리, 노아 랑 이적 눈앞 ‘LEE 이적설 잠잠’

입력 : 2025.07.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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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네덜란더 출신 노아 랑 영입을 눈앞에 뒀다. 로마노 SNS

나폴리가 네덜란더 출신 노아 랑 영입을 눈앞에 뒀다. 로마노 SNS

나폴리가 네덜란드 출신 윙어 노아 랑()의 이적을 사실상 확정했다. 클럽 간 이적 서류를 교환하면서 이강인의 나폴리행은 사실상 무산됐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PSV 에인트호번과 나폴리는 네덜란드 출신 윙어 랑의 이탈리아 클럽 입단을 위해 이적 서류를 교환했다”면서 “2800만 유로 패키지 매각 조항에 합의했으며 시즌당 280만 유로로 장기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제 랑의 메디컬 체크만 통과하면 나폴리의 공식 이적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후반까지만 해도 이강인의 나폴리 이적설이 힘을 받았다. 유럽 여러 매체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강력히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그러다 6월말부터 기류가 바뀌었다. 이강인 대신 다른 선수의 이름이 여러명 나왔다. 노아 랑을 비롯, 제이든 산초, 단 은도예, 페데리코 키예사 등이 나폴리와 연결됐다. 이강인의 이름이 빠졌다.

이강인이 지난달 나폴리 이적설이 뜨거웠으나 결국 무산된 분위기다. X 캡처

이강인이 지난달 나폴리 이적설이 뜨거웠으나 결국 무산된 분위기다. X 캡처

실제 이적시장 전문가인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최근 “말해줄 수 있는 건 이강인의 나폴리 이적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강인이 PSG를 떠날 가능성이 있지만 만약 떠난다면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이적설은 8월까지 이어질 장기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파리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의 이적료를 3000만 유로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달까지 뜨거웠던 나폴리 이적설은 들어가고 새로운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일단 나폴리가 랑의 이적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이강인의 이탈리아행은 물건너간 분위기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은 이적료 수준이나 협상 등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진 않았다.

클럽월드컵에 교체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PSG 이강인. Getty Images코리아

클럽월드컵에 교체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PSG 이강인. Getty Images코리아

이강인은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 PSG 교체 자원에서도 순위가 밀려 팀내 입지가 크게 줄어들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 축구계에서는 2026 북중미월드컵 활약을 위해 이강인이 경기를 많이 뛰어 폼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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