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의 식생활을 폭로했다.
8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고딩때부터 친했던 동네오빠 다듀랑 놀기 *교회오빠...라고 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학창시절부터 이민정과 절친했던 사이인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최자가 출연했다.
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지난해 11월 득녀한 최자를 마지막으로 모두 부모가 된 세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 아이에 대한 교육관과 가치관 등을 공유했다. 최자는 “서른 애 아이를 가진 개코가 부럽다”며 “지금 보면 좀 부럽다. 애가 벌써 다 커서 같이 게임이나 스포츠를 한다”며 부러워했다.
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이민정 역시 “아이를 낳으면 애기 얘기로 부부 간에 엄청나게 대화가 많아진다”며 남편인 이병헌과의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민정은 “남편과 나는 교육관은 정말 잘 맞는다. 다만 음식에 대한 의견이 다르다”며 “남편은 안 좋은 음식이나 튀김류 같은 것을 적게 먹으라고 한다. 근데 나는 그냥 모든 것은 즐겁게 맛있게 먹으면 된다 주의”라고 의견차를 밝혔다.
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이민정은 “내가 볼 때 남편이 어렸을 때 조금 살이 쪘었다. 그래서 자기가 더 걱정하는 것 같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인도 라면이나 튀긴 거 되게 좋아하는데 자식에게 (본인이) 얘기해놓은 것이 있으니 애가 없을 때 몰래 먹는다”고 밝히며 어이없어했다.
개코 역시 “훈육을 많이 하면 할 수록 자기도 궁지에 몰릴 수 밖에 없다”며 “자녀와 부모는 분리되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고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