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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독점!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는 사우디 리그로 가지 않는다” 호드리구→알나스르 이적설 ‘가짜 뉴스’

입력 : 2025.07.09 17:36 수정 : 2025.07.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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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 파브리지오 로마노

호드리구. 파브리지오 로마노

호드리구가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남기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는 뉴스는 ‘가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9일 오후 4시경(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호드리구 이적설에 관련된 소식을 독점으로 전했다.

로마노는 “호드리구는 알나스르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다. 이적에 가깝다는 뉴스는 완전히 가짜다”라며 “마찬가지로 알나스르는 지금까지 호드리구와 어떤 협상도 진행하지 않았다. 사우디 리그는 현재 호드리구에게 몸값을 다른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호드리구는 우선순위는 유럽 축구다. 그의 경력에서 사우디 리그 이적은 아직 시기상조다”라고 덧붙였다.

호드리구.게티이미지

호드리구.게티이미지

호드리구는 2001년생 브라질 출생의 공격수다. 지난 2019년 레알에 합류했다.

이제 겨우 24살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반열에 올라섰다. 5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국왕컵)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3회 우승했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의 자리는 없는 것 같다.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6일 2025 FIFA 클럽월드컵 8강에서 도르트문트를 3-2로 격파 후 4강에 진출했다. 호드리구는 후반 41분 출전해 정규 시간 4분밖에 못 뛰었다.

호드리구는 이번 클럽월드컵에서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16강에서 유벤투스와 경기에선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번 대회에서 그의 존재감은 없는 수준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더 희미해질 것”이라고 주장했을 정도다.

호드리구는 조별리그 2경기와 16강 유벤투스전까지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이번 도르트문트전까지 총 4번 연속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대회에서 총 450분을 치렀다. 호드리구는 고작 92분 필드를 밟았다.

킬리안 음바페와 호드리구. 게티이미지

킬리안 음바페와 호드리구. 게티이미지

지금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이번 대회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 중인 프란 가르시아를 시작으로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어, 아르다 귈러 등 자원이 많다.

영국 ‘트리뷰나’는 글로벌 매체 ‘ESPN 브라질’ 내용을 인용,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에 남고 싶다고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본인이 선호하는 왼쪽 윙에서 뛰는 건 더 이상 힘들다. 선수 본인은 해당 포지션이 아닌 다른 위치에서 뛰는 것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는 입장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정보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이 이미 호드리구 측과 접촉해 이적 가능성을 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아스널은 지난 시즌 종료 전부터 호드리구 영입을 노렸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호드리구 거취는 레알 마드리드와 관심을 보이는 구단 사이 지속적인 합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 가치를 약 1억 유로(1600억원)라고 측정했다. 이적 자금을 통해 미드필더와 수비진 보당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호드리구. 365SCORES

호드리구. 365SCORES

여러 빅클럽이 호드리구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호드리구 영입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팀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레알 마드리드가 호드리구 몸값으로 1억 유로를 원한다. 과연 이 금액을 지불할 의지가 있는 팀이 나타날지 아직 의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최근 호드리구 영입에 관심이 있는 팀이 나타났다. 사우디아라바아 프로리그 소속 알나스르다. 해당 팀은 정말 1억 파운드를 지불할 가능성이 있는 ‘큰손’이다.

사우디 리그 소속 팀은 사우디 국부펀드 힘 덕분에 돈을 쓰는 데 망설임이 없다. 또 수익 창출이 목적이 아니라 그들의 지도자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를 위해 리그 규모만 키우면 된다.

대표적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같은 대륙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

하지만, 로마노는 호드리구와 알나스르는 협상을 진행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구단과 선수 서로에게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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