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배우 채정안이 재혼 계획에 대한 솔직한 속내와 함께 구체적인 노후 대비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10일 가수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최강동안 ‘채정안’ 명품이 넘쳐나는 한남동 럭셔리 하우스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서 이지혜는 절친인 채정안의 집에 방문, 집을 소개하며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이지혜는 채정안에게 “지금 삶에 만족하느냐”며 “결혼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채정안은 지난 2005년 결혼했으나 2년 후 이혼, 현재 18년차 돌싱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채정안은 “나는 너처럼 잘 살 자신이 없다”며 “너무 잘 살려고 애쓰고 싶지 않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나는 재혼 계획도 없다. 나는 지금부터 죽음을 준비하며 살고 있다”고 충격적인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채정안은 “맥시멀리스트에서 벗어나려 한다. 내가 갑자기 죽으면 이 많은 것들을 누가 정리하겠냐”며 현실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채정안은 “국민연금도 내고 있고, 연금저축도 매달 하고 있다”며 “물 좋은 실버타운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거기에서 에이스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 20년 후면 실버타운이 많이 생길 테고, 청약 같은 조건이 있을 테니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이지혜는 “언니의 재산 청산이나 정리는 내가 하겠다. 다 나한테 맡겨라”고 유쾌하게 대답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1977년생인 채정안은 200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약 2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이후 긴 시간 동안 싱글 라이프를 이어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