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약물 운전 논란 후 근황 “연예인 걱정 하지마”

입력 : 2025.07.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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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갓경규’

유튜브 채널 ‘갓경규’

약물을 복용한 뒤 운전한 혐의를 받는 방송인 이경규가 심경을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인생 최대 위기 맞이한 이경규가 용하다는 무당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 (영화 스포, 유튜브 접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경규는 “진짜 점을 잘 안 치는데 이십몇 년 만에 보는 거 같다. 좀 긴장된다. 고민 상담이라고 생각하겠다. 떨린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갓경규’

유튜브 채널 ‘갓경규’

무당은 “네가 삼재 때는 곱게 잘 보냈지. 네가 그래도 무사무탈하게 하고 뭔가 일도 벌이고 싶고 별놈의 생각을 다 했구나. 근데 5, 6월 달에 충과 원진이 있다 보니 앞으로 60일 동안은 아주 지지고 볶고 머리털을 쥐어뜯어야 한다. 그런데 음력으로 생일달 지나면 조금 잠잠해지니까 걱정하지 말라신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과 관련해서는 “내년에 조심해야 한다. 뇌 쪽이나 뇌출혈, 폐를 조심해야 한다는 게 보이고 내가 의사는 아니다. 그런데 내년에 일곱수는 사람 목숨 줄을 들고 있는 거다. 내년에 맞을 바람이 올해 미리 때려맞은 거라고 본다”면서 “조금 침체기다. 음력으로 6월 한 달은 빗겨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경규는 사주와 타로를 보는 장소를 찾았다. 점술가는 “내년부터는 해외에 나갈 운이 보인다. 추운 나라만 안 가면 된다. 더운 나라는 괜찮다. 미국에 가시더라도 북쪽보다는 서쪽이 좋다”고 조언했다. 조심할 점에 대해서는 돈 관리를 꼽으며 “내년에 새롭게 투자를 하면 그건 손해를 보는 거다. 내 돈 깨지고, 바보 되고”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갓경규’

유튜브 채널 ‘갓경규’

또 올해 운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은데 4월 5월에 속상한 일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 일이 7월까지는 침체되는 쪽으로 갈 수 있다. 그래도 일은 회복 되는 쪽이라 8, 9월에 해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서 이경규는 최근 약물 운전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제작진은 “댓글로 걱정하는 시청자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한마디 해달라”라고 했고, 이경규는 “이 세상에서 제일 하지 말아야 할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를 너무 걱정해 주시는데 구독을 많이 해주시면 더욱 좋겠다. 공황장애는 구독이 최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경규는 지난달 8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경규는 자신이 소유한 차량과 같은 차종의 타인 차량을 몰고 이동했다가 절도 의심 신고를 받았다. 당시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이 시행한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이경규는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와 관래 소속사는 이경규가 공황장애로 인해 치료를 받았으며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 약을 처방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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