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제곱미터’ 염혜란 “연이은 법조계 인물 연기, 난 법 없이도 사는데”

입력 : 2025.07.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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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혜란, 사진|이다원 기자

배우 염혜란, 사진|이다원 기자

배우 염혜란이 OTT플랫폼 넷플릭스 새 영화 ‘84제곱미터’와 tvN 주말극 ‘서초동’에서 연이어 법조계 인물을 연기한 소감을 공개했다.

염혜란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84제곱미터’ 제작발표회에서 전직 검사장 은화 역과 ‘서초동’에선 대형 법무법인 고문 형민 역을 연달아 보여주는 심경을 묻자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면서도 “난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 법은 잘 모르는데, 법조계 캐릭터가 자꾸 들어와서 공부를 해야한다는 게 어렵다”고 해 재미를 선사했다.

그는 “대본을 읽으면서 ‘우리의 이야기구나’ 공감가는 게 있었다. 그리고 검사장이란 캐릭터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며 출연을 수락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함께 연기한 강하늘, 서현우를 칭찬하며 “이 작품을 선택한 또 하나 이유가 두 배우 때문이다. 성실한 사람들이고 선과 악 둘다 공존하는 얼굴을 가진 배우들이라서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며 “현장을 정말 편안하게 해주고 배울 게 많은 두 사람이었다. 장르물이지만 현장은 발랄했다. 매우 즐거웠다”고 덧붙엿다.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다. 오는 18일 넷플릭스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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