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연합뉴스
박나래가 개인 일정으로 인해 김지민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과거 김지민의 웨딩 촬영날에도 불참한 이유가 재조명됐다.
지난 5월 7일 업로드 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33회차에서는 배우 조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만담을 꽃피웠다. 당시 박나래는 “가장 예쁘게 꾸미고 싶은 날이라 소중히 간직하던 명품 가방을 꺼내려 했는데 사라져 있었다”며, 그날 자신의 집에 도난 사건이 발생했음을 전했다.
박나래는 잃어버린 가방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것을 지인의 도움으로 알아채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그 결과 그한테 도난 사건이 벌어졌음을 세간에 의도치 않게 알리게 된 것. 이에 박나래는 “그래서 미안했다. (김지민과) 만나기로 했는데 못 만나니까. 자세하게 말은 못하고. 그런데 기사는 계속 나고”라며 심정을 전했다.
이후 박나래는 14일 MBC 표준 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해 범인이 검거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고 물품도 모두 회수했다며 최근 근황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앞서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은 지난 13일 일요일 저녁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화촉을 밝히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미운우리새끼 출연진 및 연예계 동료 400여명을 포함, 약 1200명 정도의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했다.
그러나 예식 당일 김지민의 절친이자 전 개그콘서트 동료 박나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사이가 안 좋은 것 아니냐며 불화설이 돌았으나 박나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이를 두 사람에게 미리 전하고 대신 정성 어린 축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