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연기’ 하니, 오은영 만난 소감 “따뜻하게 안아주셔서 감사”

입력 : 2025.07.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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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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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가 ‘오은영 스테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하니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목석님, 형사님, 헬치광이님, 벨소리님, 굿걸님, 땅콩과자님 반가웠다”며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른 삶의 결을 만나고, 그 안에서 나 자신을 더 선명하게 마주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작성했다.

하니는 “오은영 선생님,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안아주셔서 감사하다. 고소영 선배님, 유세윤 선배님, 모두의 이야기를 정성으로 들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리고 많이 애써주신 피디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니 SNS 캡처

하니 SNS 캡처

이어 그는 “멋진 분들과 함께한 짧지만 깊었던 시간. 이 여정이 모두에게 마음의 평안으로 남기를 바란다. 언제나 응원한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해 9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을 약속했지만, 같은 해 5월 양재웅이 운영하는 정신병원에서 30대 여성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이 결혼 발표를 한 시기와 사건 발생 시점이 겹치면서, 결혼은 결국 잠정 연기됐다.

이에 하니의 SNS에는 비난 댓글이 쏟아졌고, 출연 예정이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는 등 적잖은 여론의 부담을 겪었다.

이후 하니는 지난 7일, 14일 ‘오은영 스테이’에 ‘눈치’라는 키워드를 가진 사연자로 등장해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최근 여러 일을 겪으면서 인생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많이 느꼈다”며 “처음으로 우울감이라는 걸 깊게 느꼈다. 왜 굳이 험한 길을 택하냐는 말도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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