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에서 열린 ‘2025 김효주-퍼시픽링스코리아컵 AJGA 챔피언십’ 입상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제공
김성찬(함평골프고)과 김채린(묵호고부설방통고1)이 2025 김효주-퍼시픽링스코리아컵 AJGA 챔피언십에서 남녀부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김성찬은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 김동운(수성방통고)과 공동선두를 이룬뒤 연장 첫홀에서 버디를 잡고 우승했다. 김성찬은 메달과 상장 외에 2026년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풀시드권을 받았다.
김채린은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채린도 2026 AJGA풀시드권을 받았고,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레이디스오픈 출전권과 각종부상을 받았다.
중고등부를 아우르는 통합 남녀부와 별도로 고등부 및 중등부 남녀 각 부문별 1~3위, 총 12명에게도 추가 시상이 이뤄졌다. 김동운이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고 김채린이 여고부 1위에 올랐다. 남중부에서는 정예현(동광중)이, 여중부에서는 오세벽(전북골프협회)이 우승했다.
이 대회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의 이름을 건 첫 주니어 국제골프대회로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김효주가 함께 기획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올해 AJG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JGA 대회 출전권 20장을 확보했으며, ‘김효주-PLK컵 AJGA 챔피언십’을 포함한 3개 대회 남녀 우승자에게 이 출전권을 제공한다. 이밖에 중고골프연맹에서 연간 개최하는 9개 대회의 누적 포인트 남녀 1위에게도 AJGA 출전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