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소희가 할리우드 영화 ‘인턴’의 한국 리메이크작에서 주연을 맡는다.
31일 소속사 9아토는 스포츠경향에 “한소희가 영화 인턴 리메이크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극 중 원작에서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줄스’ 역으로, 창업 1년 반 만에 220명의 직원을 거느리게 된 30대 여성 CEO를 연기한다. 뛰어난 감각과 강한 리더십을 지닌 인물로,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고민하는 복합적인 면모를 지녔다.
그간 장르를 넘나들며 스펙트럼을 넓혀온 한소희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소희의 출연 확정 소식과 함께 줄스의 인턴 ‘벤’ 역으로 물망에 올랐던 최민식의 출연 확정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원작에서 ‘벤’은 로버트 드 니로가 맡아 호평을 받은 인물로, 따뜻한 조언자이자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캐릭터다.
‘인턴’ 한국 리메이크는 앤솔로지스튜디오 제작으로, 오는 9월부터 촬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