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오랜만이야’ 드디어 만났다 ‘맨유 절친’ 린가드-래시포드, 서울에서 재회

입력 : 2025.08.01 14:17 수정 : 2025.08.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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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래시포드. FC서울 SNS 캡처

린가드, 래시포드. FC서울 SNS 캡처

마커스 래시포드와 제시 린가드가 오랜만에 만났다. 서로 환한 미소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래시포드의 소속팀 FC 바르셀로나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이번 방한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7일 일본에서 일본 J리그 비셀 고베와 친선 평가전을 치른 뒤 아시아 투어의 다음 행선지인 한국으로 넘어왔다.

그리고 지난 31일 서울 상암에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7-3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장식됐다.

FC 서울과 경기전 사진 촬영 중인 FC 바르셀로나 선수들. AP연합뉴스

FC 서울과 경기전 사진 촬영 중인 FC 바르셀로나 선수들. AP연합뉴스

FC서울전 라민 야말. AP연합뉴스

FC서울전 라민 야말. AP연합뉴스

압도적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 무려 75% 점유율을 통해 경기를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고 8번 슈팅해 4개 유효 슛을 만들어 3득점을 터트렸다. 서울은 25%로 점유율이 밀리는 상황에도 4번 슈팅 2개 유효슛을 시도해 2득점을 만들어 바르셀로나 추격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전에 본격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화력을 보여줬다. 11번의 슈팅 중 9개가 유효슛으로 연결됐다. 후반전에만 4골을 폭격했다. 서울은 후반 40분 정한민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경기 결과를 뒤집기는 역부족했다. 이후 양 팀 추가 득점 없이 7-3 바르셀로나의 완승으로 경기 종료 됐다.

경기 후 주목을 받은 건 린가드와 래시포드다. 그라운드에서 내려와 복도에서 오랜만에 만난 둘은 서로 주먹을 맞대며 우정을 다시 확인했다.

린가드, 래시포드. goalpost_asia 캡처

린가드, 래시포드. goalpost_asia 캡처

래시포드와 린가드. ESPNFC

래시포드와 린가드. ESPNFC

린가드와 래시포드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뛰었다. 래시포드가 맨유 1군 데뷔 시기 기준 약 2016년부터 2021년까지 함께했다. 이후 린가드는 노팅엄 포르스트 FC로 떠났다. 지난 2024년부터 FC서울에 합류했다.

래시포드는 소속은 여전히 맨유다. 그러나 경기력 부진 및 감독과 불화 문제로 지난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를 갔다가 최근 FC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맨유 시절 절친한 사이로 유명했던 둘은 서울 상암에서 다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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