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장기화에 K리그 경기 시간 조정…9∼10일 4경기 30분∼1시간 늦춰

입력 : 2025.08.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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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 제주 SK와 울산 HD의 경기 도중 제주 안태현과 울산 정우영이 볼을 다투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 5월 11일 제주 SK와 울산 HD의 경기 도중 제주 안태현과 울산 정우영이 볼을 다투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K리그 경기 시간이 조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K리그1 25라운드와 K리그2 24라운드 총 4경기의 킥오프 시간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 구단을 대상으로 경기 시간 변경 신청을 받았으며, 양 팀 협의에 따라 4경기가 우선 조정됐다고 밝혔다.

K리그1에서는 9일 예정된 두 경기의 시간이 바뀐다.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강원FC 대 김천 상무 경기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울산 HD 대 제주 SK 경기가 모두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7시 30분으로 30분 늦춰진다.

K리그2에서는 9일 탄천종합운동장의 성남FC 대 김포FC 경기가 오후 7시에서 오후 8시로 1시간 연기됐다. 10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충북청주FC 대 부천FC 경기는 오후 7시에서 오후 7시 30분으로 30분 늦춰진다.

연맹은 8월 중 개최되는 K리그1 26∼28라운드와 K리그2 25∼27라운드 모든 경기도 각 구단의 요청과 협의에 따라 경기 시간이 추가로 변경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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