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양민혁 태극기 들고 드디어 입국…토트넘 5번째 방한

입력 : 2025.08.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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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챔피언인 토트넘의 다섯 번째 방한이다.

손흥민과 양민혁이 선수 중 앞장서 입국장에 나타나자 1000명 가까운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두 선수는 태극기를 함께 들고 펼쳐 보이며 한국 도착을 알렸다.

토머스 프랭크 감독이 먼저 입국장에 들어서며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제임스 매디슨은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셀카를 찍으며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펼쳤다. 선수단은 구단 로고가 새겨진 버스에 올라 서울 시내 호텔로 이동했다.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치른다. 뉴캐슬은 구단 역사상 첫 한국 방문이다. 지난 시즌 리그컵 우승팀과의 맞대결이라 관심이 높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를 제패하며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공식 대회 트로피를 획득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10년을 함께하며 클럽 레전드로 자리잡았지만, 최근 미국이나 사우디 리그 이적설이 나돌고 있어 이번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마지막 한국 경기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양민혁은 지난해 토트넘 입단만 확정된 상태에서 방한했지만, 올해는 완전한 팀 멤버로 함께했다. 경기 전날에는 오픈 트레이닝과 팬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토트넘은 전날 홍콩에서 아스널을 1-0으로 꺾었다. 뉴캐슬은 이틀 전 팀 K리그에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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