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왼쪽)과 배우 박보검. 션 인스타그램
가수 션이 8·15런을 14일 앞두고 배우 박보검과 새벽 런을 인증했다.
션은 1일 자신의 SNS에 “언노운크루 새벽 러닝, 보검이와 함께 수다 떨며 8.15km + 1.85km 러닝.확실히 함께 뛰면 10km로 금방 도착”이라면서 “뛰다가 마주친 러너분들 보검스하이 온듯 ㅎㅎ 발도 가벼워 보이시고 표정도 밝아 지시고 심지어 페이스도 빨라지는거 같아 보임”이라고 눙을 쳤다.
그러면서 “오늘 저녁에 팬미팅 있는데 아침 일찍부터 러닝으로 시작해서 하루를 알차고 길게 쓰는 보검이 멋지다. 저녁에 팬미팅 놀러갈게!”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찍었따.
션은 지난해까지 5년째 8.15광복절에 무려 81.5km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지난해도 그는 오전 5시 달리기를 시작해 7시간 51분 59초만에 81.5km를 달렸다. 당시 박보검은 임시완, 이시영, 윤세아, 진선규 등과 함께 페이서로 참가한 바 있다.
션의 ‘815런’은 매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자, 그 후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기부 달리기다. 지난 2020년 션의 주도로 시작돼 5년간 58억원이 넘는 기금이 조성됐다. 이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락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데에 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