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부터 뉴어크까지 8회
로스앤젤레스 타임스·포브스 극찬
런던 오투아레나 솔로 첫 입성
방탄소년단 멤버 진.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미국 4개 도시 8회 팬콘서트 ‘#런석진_EP.투어 인 유에스(#RUNSEOKJIN_EP.TOUR in U.S)’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투어는 총 9만여 관객을 불러모으며 현지 공연장 기록 경신과 외신 호평을 동시에 달성했다.
진은 17일 애너하임 혼다센터를 시작으로 댈러스, 탬파, 뉴어크까지 돌며 8회 공연을 진행했다. 혼다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공연 역대 최다 관객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 전석 매진을 기록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진은 혼다센터에서 팬 소통의 마스터 클래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공연은 유쾌하고 세련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 팬들에게 보내는 특별한 러브레터처럼 기획됐다”라고 했다. 포브스 역시 “진은 복잡한 고음에서도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넓은 음역과 고음 컨트롤로 ‘잘생긴 얼굴’ 이상의 실력파 보컬리스트임을 증명했다”라고 했다.
공연은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 세계관을 무대 위로 확장했다. 스크린 사이를 가로질러 등장해 버저 버튼을 누르며 “도전”을 외친 오프닝, 발라드와 록을 넘나든 라이브, 팬 참여 게임과 분장 이벤트가 어우러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진은 5·6일 영국 런던 오투아레나에서 유럽 투어를 시작한다. 한국 솔로 가수가 해당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으로, 글로벌 솔로 행보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