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HERE WE GO!’ LAFC 대표 선수 된다 “MLS 입성 현실이 될 것, 계약 마무리 단계” 곧 합의 완료

입력 : 2025.08.03 02:57 수정 : 2025.08.03 03:25
  • 글자크기 설정
손흥민은 LAFC의 새로운 스타다. 파비르지오 로마노

손흥민은 LAFC의 새로운 스타다. 파비르지오 로마노

토트넘 홋스퍼와 이별을 발표한 손흥민의 다음 행선지는 미국이 매우 유력하다. 현재 계약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 오전 2시 38분경(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소속 로스앤젤레스 FC(LAFC)를 대표하는 새로운 스타가 된다. 곧 현실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로마노는 “손흥민은 미국에서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개인 조건 합의를 넘어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은 떠나기로 결정했다. LAFC는 곧 거래를 마칠 것이다. 계약을 마무리 단계를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과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손흥민이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이날 손흥민은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의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손흥민이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이날 손흥민은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의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토트넘을 올여름 끝으로 떠난다고 말한 손흥민. 연합뉴스

토트넘을 올여름 끝으로 떠난다고 말한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은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의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인연을 10년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그리고 손흥민은 ““미래 거취는 내일 경기 이후에 좀 더 확실해지면 말씀드릴 수 있을 듯하다”며 말을 아꼈지만, “저에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 그런 게 (결정을 하는 데) 컸다”고 밝혀 미국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공동 개최되는 점을 고려할 때, 손흥민이 미국행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손흥민이 LAFC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BRFOOTBALL

손흥민이 LAFC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BRFOOTBALL

실제 토트넘 관련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토트넘 프랑크 감독에게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으며, LAFC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사우디 클럽의 더 유리한 제안보다 손흥민의 공로와 뜻을 존중해 이적을 지지하고, 조건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또한 LAFC에는 토트넘 시절 오랜 동료였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뛰고 있으며, LA는 미국 내 한국인 거주자가 가장 많은 도시라는 점도 손흥민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홍콩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경기(1-0 승리)를 마친 뒤 LAFC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방한 경기가 손흥민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