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송영규(맨 왼쪽)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배우 정태우(가운데).
故송영규를 향한 동료 연예인의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후배 정태우의 SNS 글이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정태우는 5일 자신의 SNS에 고인의 영정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영규형…동생들한테 사랑한다는 표현을 그리도 많이 하셨던 영규형.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또 송영규와 일본 전통 의상 유카타를 입고 찍은 기념사진도 올렸다. 사진속 고인은 밝게 웃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정태우 SNS에 올라온 고 송영규의 영정사진.
고 송영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 영화 ‘극한직업’의 최반장 역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후에도 ‘스토브리그’, ‘수리남’, ‘카지노’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올해에도 ‘아이쇼핑’, ‘트라이’ 등 5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며 곤혹을 치렀다.
한편, 송영규는 지난 4일 오전 경기 용인시의 한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고인의 빈소는 용인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두 딸과 아내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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