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자골프 대표는 김효주·유해란·고진영·최혜진…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 확정

입력 : 2025.08.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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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지난달 열린 ISPS 한다 스코티시 여자오픈 3라운드 도중 카메라를 향해 손으로 승리를 상징하는 V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김효주가 지난달 열린 ISPS 한다 스코티시 여자오픈 3라운드 도중 카메라를 향해 손으로 승리를 상징하는 V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참가 선수 32명이 모두 확정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8개 팀 32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LPGA가 주관하고 한화의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해 열리는 국가대항전 형식의 이벤트 대회다.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심으로 국적별로 팀을 만들어 대결한다.

한국에서는 2018년 이후 8년 만에 이 대회가 열린다. 7개국에서 4명씩, 그리고 이들 국가 이외 지역의 대표 1명씩 4명이 모인 월드팀까지 총 8개팀 32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세계랭킹 순으로 8위 김효주, 9위 유해란, 16위 고진영, 23위 최혜진이 대표로 확정됐다. 한국은 7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출전 선수 4명의 세계랭킹을 합산한 점수에 따라서 미국(42점), 일본(50점), 한국(56점), 호주(81점), 태국(96점), 스웨덴(126점), 월드팀(150점), 중국(285점) 순으로 시드가 배정될 예정이다. 월드팀은 북미 및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등 4개 지역에서 최상위 선수 1명씩을 선발해 리디아 고(뉴질랜드), 찰리 헐(잉글랜드), 브룩 핸더슨(캐나다), 수웨이링(대만)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는 이민지와 그레이스 김(호주), 마야 스타크(스웨덴), 사이고 마오와 야마시타 미유(이상 일본) 등 올해 메이저 챔피언과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한 세계 랭킹 ‘톱10’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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